매년 이맘때면 추석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게 일상이다. 여름에 간사이 지방에 가서 더위를 먹은 뒤 여름휴가 대신 추석에 연차를 붙여 쓰기 때문이다. 약 6개월 전인 지금부터 준비해야 예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내가 올해 가고 싶은 곳은 두 곳이다: 그리스와 몽생미셸. 그래서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에어프랑스나 대한항공에서 파리에서 2~3일 후에 그리스로 가는 건 어떨까 했는데, 파리행 항공권도 비싸고 추석 연휴도 짧아서 그냥 그리스 하나에 집중할 생각이다. 그리스는 미코노스, 로도스, 크레타, 산토리니 같은 섬을 배나 항공을 통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크루즈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인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은 Celestyal Cruise사의 4일 크루즈나 7일 크루즈를 이용하는 일정인데, 메테오라 수도원도 가보고 싶기 때문에 아마 4일 크루즈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다. 크루즈는 2명 이상 타면 저렴하지만 혼자 타면 1인실 요금이 붙는다는데 모르는 사람과 가는 것은 위험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은 관심 없어 보이기를…크루즈 타기 전후에는 아테네에 머물 것 같다. 아테네에 숙소를 잡을 때는 신타그마 광장 주변에 잡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주변에 있는 월드체인호텔은 1박에 800달러가 넘는 킹조지아 럭셔리 컬렉션 호텔 정도… 조금 멀리 있는 노보텔이나 먹시섬 리뷰를 찾아봤는데 평점이 영 아니더라고. 그래서 구글맵에서 호텔을 검색해서 하나하나 찍고 가격과 리뷰를 찾아봤는데 그중에 하나 마음에 드는 호텔이 있었다. 매년 이맘때면 추석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게 일상이다. 여름에 간사이 지방에 가서 더위를 먹은 뒤 여름휴가 대신 추석에 연차를 붙여 쓰기 때문이다. 약 6개월 전인 지금부터 준비해야 예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내가 올해 가고 싶은 곳은 두 곳이다: 그리스와 몽생미셸. 그래서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에어프랑스나 대한항공에서 파리에서 2~3일 후에 그리스로 가는 건 어떨까 했는데, 파리행 항공권도 비싸고 추석 연휴도 짧아서 그냥 그리스 하나에 집중할 생각이다. 그리스는 미코노스, 로도스, 크레타, 산토리니 같은 섬을 배나 항공을 통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크루즈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인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은 Celestyal Cruise사의 4일 크루즈나 7일 크루즈를 이용하는 일정인데, 메테오라 수도원도 가보고 싶기 때문에 아마 4일 크루즈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다. 크루즈는 2명 이상 타면 저렴하지만 혼자 타면 1인실 요금이 붙는다는데 모르는 사람과 가는 것은 위험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은 관심 없어 보이기를…크루즈 타기 전후에는 아테네에 머물 것 같다. 아테네에 숙소를 잡을 때는 신타그마 광장 주변에 잡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주변에 있는 월드체인호텔은 1박에 800달러가 넘는 킹조지아 럭셔리 컬렉션 호텔 정도… 조금 멀리 있는 노보텔이나 먹시섬 리뷰를 찾아봤는데 평점이 영 아니더라고. 그래서 구글맵에서 호텔을 검색해서 하나하나 찍고 가격과 리뷰를 찾아봤는데 그중에 하나 마음에 드는 호텔이 있었다.
그것은 The Marblous Athens 호텔이지만 교통도 편리하고 무료 제공되는 조식도 맛있다고 해서 우선 취소 가능하고 예약해두었다. 아직 6개월 전이라 항공권 가격이 비싸서 발권을 대기하고 있는데, 이 예약을 살릴 수 있도록 빨리 특가 항공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구글씨가 말하길 인천발 아테네행 항공권은 130~150만원대가 보통 수준이라고 했다. 그 정도만 맞춰달래. 그것은 The Marblous Athens 호텔이지만 교통도 편리하고 무료 제공되는 조식도 맛있다고 해서 우선 취소 가능하고 예약해두었다. 아직 6개월 전이라 항공권 가격이 비싸서 발권을 대기하고 있는데, 이 예약을 살릴 수 있도록 빨리 특가 항공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구글씨가 말하길 인천발 아테네행 항공권은 130~150만원대가 보통 수준이라고 했다. 그 정도만 맞춰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