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의 각축전이었던 전기차 충전 시장에 쏠엠이라는 회사가 뛰어들었다. 전력 모듈 메이커인데요.. 신안정동력으로 전기차 충전시장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국내 시장이 아닌 베트남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한다고 하니.. 잘 지켜보지 않으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중견기업 쏠엠은 베트남 국영기업 페트로베트남전력공사와 전기차 충전기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솔엠은 베드로 베트남 주도로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현지 최대 규모 국책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주요 거점지역에 고정형·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앞으로 베트남 전역에 ‘배터리 교체형 시스템’ 기반 전기차 충전소도 구축하기로 했다.쏠엠은 사업에 필요한 전력변환기술, 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등 핵심역량을 두루 보유한 점을 인정받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력모듈 사업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쏠엠은 전력모듈(Power Module), 전자가격표시기(ESL),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사용(Re-use), 고전압 축전지관리시스템(BMS), 태양광·스마트 가로등, 반도체 설계, 센서모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사업 참여는 기존 전력모듈 사업을 전기차 충전기 관련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쏠엠은 페트로베트남과 협업해 올해 BMS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연내 주요 거점지역에 고정형 충전기를 포함한 이동형 충전기도 보급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베트남 전역에 배터리 교환형 시스템(BSS) 기반 전기차 충전소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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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엠, 베트남 최대 전기차 충전사업 참여 유가증권시장 상장 중견기업 쏠엠은 베트남 국영기업 베드로베트남전력공사와 전기차 충전기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솔엠은 베드로 베트남 주도로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현지 최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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