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창이공항을 탈출한 #싱가포르3박5일여행기!이번에는 #싱가포르선비호텔을 찾아 선택한 #콩코드호텔싱가포르이야기. 원래 싱가포르는 생활물가도 그렇고 특히 숙박시설 물가가 싼 곳이 아닌데 요즘 중국발 하늘길이 다시 열려서 그런지 아니면 2월이라 방학이 끝나기 직전이라 그런지 정말 #싱가포르호텔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그래도 예전에 1박에 70만원대나 있었던 것 같은데… 주말이면 100만원이 뭐야.120만원대까지 올라가는 가격을 보고 과감하게 버렸다(..이 아니라 버려졌는지.. 어쨌든 포기) 호텔을 이용해도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는다 난 그 가격대를 지불해도 결국 누리지도 못하고 자고 나오기 때문에 TT 고급 호텔은 사실 수영장이 굉장히 큰 장점인데 TT 그래서 가격과 위치를 중심으로 #싱가포르호텔을 찾아서 선택했다 #콩코드호텔싱가포르
이것은 체크인 다음 날 찍은 사진
콩코드호텔 싱가포르 위치
먼저 #콘코드호텔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쇼핑가라 할 수 있는 오차드 로드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지도를 보면 메인 호텔 앞 메인 스트리트에 오차드 로드라고 쓰여 있는데, 호텔 중심으로 왼쪽 메인 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오차드 로드에 있는 메인 쇼핑몰이 다 보여!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콩코드 호텔 싱가포르 100 Orchard Rd, 싱가포르 238840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왼쪽에 빨간색이 표시된 ‘소머셋(Somerset)’과 오른쪽 하단에 조그맣게 보이는 ‘도비갓(Dhoby Ghaut)’역인데 도비갓은 노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선이 교차하는 나름대로 꽤 큰 역! 그래서 쇼핑몰(플라자싱가풀라)이 같이 있는데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프라자 싱가포르 68 Orchard Rd, 싱가포르 238839
스벅과 MUJI, 유명한 야쿤카야토스트도 있고(번화가에서 먹으면 줄서서 기다린것을 후회한다) 지하에 큰 마트도 있고(라면과 섞어 김치, 풀무원 등 전부 있다 ㅋㅋㅋㅋ식당은 물론 각종 숍도 많아!!솔개가 지하철역에서 호텔까지는 한 블록 정도 걸어 저 정도 거리의 짧은 횡단보도를 건너면 된다. 도보로 10분이 넘지 않는 거리, 그리고 호텔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공항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다니는 버스정류장이다물론, 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린다콩코드호텔싱가포르로비일단 택시가 도착하면 바로 여기서 내려줄거야. 아주 큰 #콩코드호텔 싱가포르 입구.입구에서 느끼시겠지만 규모가 아주 큰 호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데스크가 보여서 항상 직원들이 상주하는 것 같았는데 내가 체크인할 때 보니까 외항사 직원분들이 단체로 체크인하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큰 규모 때문에 그렇게 여러 인원이 단체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보였다.나는 도착 비행시간이 늦어서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미리 호텔 측에 늦게 체크인 예정이라고 따로 메일도 보냈는데 당연히 데스크에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답장이 왔어!출국하는 마지막 날에는 여행 가방을 부탁하고, 짐을 가지러 도착했을 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로비 소파에 앉아 열심히 택시 앱으로 가격을 비교하기에 좋았다.하하하。예약자 이름과 여권 확인 후, 지트는 200신 달.아무래도 체크 아웃할 때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바로 받기를 좋아하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영수증을 주므로 잘 차려 놓고 체크 아웃 할 때 주면 좋다.(만약 데스크에서 바로 영수증 발급이 어려울 경우 객실에 따로 올려서 준다.)체크인만 하고 올라오면 경력은 직접 객실에 옮기셔서 체크인 할 때 카드 키 2개와 함께 Wi-Fi패스워드도 가르치고 객실마다 패스워드가 다르다.예약자의 성과 방 번호를 조합하고 줬는데, 아니, 설명을 잘 듣고 오르고 그대로 했지만 연결이 안 되었기에 결국 프런트에 전화했다www 알고 보니 나는 와이 파이의 패스워드를 나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가르치고 줬지만 막상 엄마의 이름으로 설정하고 안 된 것이다.어쨌든 24시간 잘 연결되어해결도 당장 해달거 같애?!콩코드호텔 싱가포르 객실 Deluxe with free Wi-Fi일단 위치도 위치지만 동급의 비슷한 가격 수준의 #싱가포르 호텔에 비해 룸 크기가 상당히 크다. 물론 최신식 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또 바닥이 카펫으로 되어 있어서 특히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옷장과 작은 냉장고 공간이 보이고 반대편에는 화장실이 있다. 침대 맞은편에는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검은색 문을 열면 나오는 냉장고 위 선반에는 컵과 커피포트도 있었다. 다만 나는 여행을 갈 때 포트를 따로 가져가기 때문에 쓰지 않았고, 그 옆 옷장에는 역시 현금이 없어 쓸 일이 없었던 금고도 있다.일회용 슬리퍼는 밖에 나와 있지 않고, 옷장 서랍을 열면 짠 하고 숨어 있다!슬리퍼처럼 숨어있는 다리미. 안쪽에는 다리미판도 있지만 특별히 사용하지는 않았다.냉방과 환풍기는 냉장고 옆 기둥에 보이는 이 작은 터치 화면을 이용하면 된다. 온도, 바람의 세기 등 모두 터치해서 조절할 수 있고 잘 때는 강풍으로 하면 의외로 소음이 크다고 느껴져서 약한 바람으로 바꾼 것 같다.머무는 동안 에어컨이나 공조가 그리 아쉽다고 느껴지지 않았다.트윈베드로 요청해서 침대가 두개이긴 하지만 이렇게 빈틈없이 아주 가까이 딱 붙어있는 모습!왼쪽 침대 옆을 보면 물 2병은 매일 무료로 제공되며(아마 냉장고 안에 있던 물을 꺼내 찍은 사진) 침대 바로 옆에 작은 조명도 있다.또 침대 바로 옆에 조명 스위치와 콘센트도 있어서 휴대전화 충전이 아주 쉽습니다.ㅎㅎ USB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 가능!이미 올라와 있는 내 배낭은 모자이크간단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커다란 거울이 함께 있는 화장대 공간도 있으며, 암막 기능에 충실한 커튼을 열면다음날 아침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밖은 전혀 시끄럽지 않지만 나중에 보니 이 호텔과 연결된 상가 지하에 무슨 클럽(?)이 있다 ㅋㅋㅋ 그래서 토요일은 밤새 음악소리가 계속 들리고 거의 새벽 5시가 되니까 다들 퇴근했는지 음악소리가 멎었다 ^^^^^^^참고로 내가 묵었던 방은 4층이었고, 그래서 다음날 방을 바꿔줄까 고민했는데, 일요일부터는 다들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지 다행히 조용했다. 그 외에 복도에서는 이야기하면 물론 들리지만 옆방의 소음은 특별히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욕실도 생각보다 꽤 컸어! 처음 체크인 했을 때는 ESG경영에 맞춘 친환경 정책이라 쓰레기도 매일 비워주지 않고 수건도 매일 주지 말라고 했는데 실제로 머무는 동안 알고 매일 잘 비워주고 잘 채워준 #싱가포르콩코드호텔화장실 오른쪽 서랍을 열면 헤어드라이기와 샤워캡, 일회용칫솔치약, 핸드크림.. 이었던가?어쨌든 안 써서 기억이 잘 안 나는 화장품 같은 게 들어 있었어.변기 공간 왼쪽에 샤워부스가 있고, 바디워시와 샴푸는 벽에 붙어 있는 구조. 콩코드호텔싱가포르가격조식 없이 토-월 3박으로 숙박하고 아고다로 예약했다.결제한 가격은 67만원 정도로 여기에 적립되는 아고다 캐시(이미 다음 여행의 숙소를 예약할 때 사용한다)와 체크아웃 60일 후에 요청할 수 있는 캐시백 리워드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약 55만원의 가격에 이용한 셈이다.사실상 주말을 포함해 1인당 9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어서 #싱가포르3박5일 #싱가포르가 가성비호텔로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사실상 주말을 포함해 1인당 9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어서 #싱가포르3박5일 #싱가포르가 가성비호텔로서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