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한옥거리 맛집, 연못이 있는 ‘송암여관’ 곱창전골 & 오코노미야끼

#익선동한옥거리 #익선동맛집성암여관굴,사진 ⓒ 다회부

#익선동한옥거리 #익선동맛집성암여관굴,사진 ⓒ 다회부

주소 및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추천메뉴 곱창백전골 32,000원/대창오코노미야키 23,000원

주소 및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추천메뉴 곱창백전골 32,000원/대창오코노미야키 23,000원

주소 및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추천메뉴 곱창백전골 32,000원/대창오코노미야키 23,000원

송암여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7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낸 요정의 엔틱 감성과 안뜰 연못이 인상적인 일식집 송암여관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200m 거리로 요즘 익선동 한옥마을에서 핫한 익선동 온천마을에 있는 곳입니다!#나의동네산

주말에 방문해서 엄청 붐볐는데 온천마을 일대는 그래도 한산했어!

온천가와 청수당을 통해 발견한 도넛 정수,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던 송암여관 🙂 도넛 정수 앞에는 온천마을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익선동 온천마을 종묘, 인사동, 창덕궁과 북촌 그리고 수많은 빌딩들로 둘러싸인 종로. 그 안에는 근대식 한옥마을의 모습을 지켜온 익선동이 있습니다. 익선동은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명망 높은 정치인들이 찾았던 3대 요정 골목이었지만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선동 온천마을 골목은 새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골목입니다. 온천마을은 100년 넘게 마을의 자리를 지켜온 한옥 이야기를 새로운 브랜드로 풀어냈습니다. 사계절 설원의 노천탕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온천집을 비롯해 청수당, 청수당 스파, 도넛 정수 익선, 송암여관 등 모두 과거 익선동이 담겨 있습니다. 익선동 온천마을 골목에서 회색 도시 일상 속에서 새로운 휴식을 취하세요.

온천가와 청수당을 통해 발견한 도넛 정수,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있던 송암여관 🙂 도넛 정수 앞에는 온천마을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익선동 온천마을 종묘, 인사동, 창덕궁과 북촌 그리고 수많은 빌딩들로 둘러싸인 종로. 그 안에는 근대식 한옥마을의 모습을 지켜온 익선동이 있습니다. 익선동은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명망 높은 정치인들이 찾았던 3대 요정 골목이었지만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선동 온천마을 골목은 새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골목입니다. 온천마을은 100년 넘게 마을의 자리를 지켜온 한옥 이야기를 새로운 브랜드로 풀어냈습니다. 사계절 설원의 노천탕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온천집을 비롯해 청수당, 청수당 스파, 도넛 정수 익선, 송암여관 등 모두 과거 익선동이 담겨 있습니다. 익선동 온천마을 골목에서 회색 도시 일상 속에서 새로운 휴식을 취하세요.

송암여관 입구 모습! 70년 이상을 지낸 요정의 엔틱한 감성과 비단잉어가 사는 안뜰 연못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며 삶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일품 전통주점이라고 합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간 것 치고는 웨이팅이 하나도 없어서 사실 당황했다(?).일단 들어가자마자 안뜰에 연못이 보이는데 아련한 감성이 느껴져~

송암은 1960년대 대하, 청풍 등과 함께 한국의 3대 요정 중 하나였으며 1980년대에는 고위층을 위한 만찬장이자 역대 대통령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정재계 인사들이 찾는 VIP 장소로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그러나 익선동의 쇄락과 함께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부분의 구역이 쪽방촌이나 잡화점으로 분할되었고, 최근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외형적 형태의 복원과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송암여관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홀 바닥에 깔린 레드카펫과 엔틱한 빨간 의자와 유리로 된 풍경이 송암여관을 찾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곱창전골만 알고 찾아왔는데 꽤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미리 검색해 왔을 때 오코노미야키도 추천하므로 흰전골+규조오코노미야키로 주문완료된 모듬 곱창백전골/홍전골소 32,000원 대 42,000원 소조오코노미야키 23,000원곱창전골만 알고 찾아왔는데 꽤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미리 검색해 왔을 때 오코노미야키도 추천하므로 흰전골+규조오코노미야키로 주문완료된 모듬 곱창백전골/홍전골소 32,000원 대 42,000원 소조오코노미야키 23,000원저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에는 창가에서 대나무 숲이 보이는데, 여기는 기요미즈도와 공유하는 공간이래요?옆집은 옆집인데 온천마을 프로젝트 가게들이 모두 공간을 공유하는 것 같아.모듬곱창과 흰전골시키니 순식간에 나온 곱창 모듬! 소품이 32,000원인데 조금 비싼 것 같아?그래도 이곳은 원래 일품점을 표방하다보니 안주값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고 다시마와 무, 짜장국, 가다랑어포를 끓인 국물에 송암여관 특유의 간장소스로 간을 맞추고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소곱창과 내장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전골! 국물이 조금 달고 짜기 전부터 쭉 한입씩 먹는(?)곱창이랑 양대찬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양배추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달콤+기름진 맛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점점 끓을수록 곱창 기름이 새어나와서 조금 부는 느낌…(그렇다고 맛없었다는게 아니라 느끼했다는거야)왜냐하면 마지막에 우동을 넣으면 딱일텐데 기름이 떠있는 국물에 넣으면 아쉽고 ㅜ소대추오코노미야키그리고 곱창 전골 끓고 있을 때 나온 소대추 오코노미야키 :)철판에 구운 양배추전과 바삭바삭 구워낸 쫄면 위에 달콤한 양파소스를 바르고 불향기 가득한 소 얼룩과 내장을 얹은 퓨전 오코노미야키였는데 곱창이 양념처럼 얹혀 있고 그 아래 차돌박이도 조금 있었다!오코노미야키를 썰면서 찾았는데 저는 위에 누룽지가 있었어요?그래서 자르는게 조금 힘들었다확실히..모듬곱창백전골+소지렁이오코노미야키 둘다 느끼해서 질려요..꼭 참고해주세요…다 먹고 나서는 속이 더부룩해서 계란이 올라가서 위 루프탑에 올라가봤어요!원래 2층은 단체석인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루프탑도 뭔가 바닥이 부서져서(?)옥상에 올라오니까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이 보이네~안뜰에 있는 연못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낸 송암여관 🙂 아쉽게도 기름진 음식만 선택한 제 잘못이지만 여러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주문해주세요!그럼 이만 쪼로쪼로쪼로안뜰에 있는 연못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낸 송암여관 🙂 아쉽게도 기름진 음식만 선택한 제 잘못이지만 여러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주문해주세요!그럼 이만 쪼로쪼로쪼로안뜰에 있는 연못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낸 송암여관 🙂 아쉽게도 기름진 음식만 선택한 제 잘못이지만 여러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주문해주세요!그럼 이만 쪼로쪼로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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