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서 베테랑 칼국수 가는 길.도착한 날은 너무 흐려서 오전 같지 않아.
베테랑 칼국수 주차장.주차장이 꽤 크지만 금방 꽉 차.
유료로 운영되는 것보다는 주차권을 잘 받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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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전주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음식점이 있는데 바로 베테랑 칼국수다.대학생 때부터 다니던 칼국수 맛집으로 나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공주님도 세 번째 방문!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안내가 있다.
메뉴는 칼국수 쫄면 만두 콩국수 메밀의 세월에 따라 가격이 크게 올랐고 메뉴도 늘었다. 옛날에는 칼국수, 만두가 전부였는데… 취향이 바뀐 건지 조리 방법이 좀 바뀐 건지 대학생 때 먹었던 그 맛은 아니지만 오늘도 빠지지 않고 왔다.
선불이라서 주문하면서 결제를 먼저 하고 차가 있으면 주차카드를 준다.
평일 12시에 잠깐 못해서 갔는데 자리가 꽉 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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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과 연결된 별관은 손님이 본관에 가득 차면 운영되는 듯했다.
더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둔 기본 반찬.
반찬이 세팅됐다.저 깍두기가 시그니처.깍두기도 기억의 맛이 아니야.
칼국수가 너무 빨리 나와.
베테랑 칼국수는 납작한 칼국수 면이 아니라 국물에는 약간의 고춧가루와 들깨와 달걀이 들어가 고소하고 떫은 국물 맛이 난다.맵지 않아서 공주님도 자주 드신다.양도 꽤 되기 때문에 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이 꼭 찾는 곳이다.그래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아쉬워요.. 싸고 풍성했던 옛날이 그립다.그래도 전주 한옥마을에서 갈 수 있는 맛집인 베테랑 칼국수, 지금은 곳곳 정체불명의 음식점이 생겼지만 앞으로도 전통 맛집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베테랑칼국수 #전주맛집 #칼국수맛집 #전주한옥마을맛집 #추억의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