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앗!! 소리를 낼 수 없지만, 순식간에 일어난다… 마치 뜨겁게 데인 입안과 목안을 사포로 전부 긁어낸 느낌이랄까…?게다가 턱, 치아, 머리 신경이 아프니까 머리가 멍하니 이명이 난다.
새벽마다 새로운 세계를 맛본다^_^점점 통증은 심해져가니까 매일 밤 자기가 무서울지도…
67일 정도는 아파서 아직 먹기 힘들었기 때문에 한 끼에 종이컵 반 정도의 식사밖에 할 수 없었다.아파서 먹기 싫지만 약때문에 솟아나야해 TT
깡패가 된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마시지 않으면 아프기 때문에 견딜 수 없어!진통제가 의외로 효과가 있어 먹어도 먹지 않고 차이가 크다.하긴 진통제 먹고 3~4시간 정도는 이명이 안 들려~
투게더도 던져버리고 싶지만..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먹지않으면 안됩니다. 나을 만큼 해봐… 다시는 먹지 않겠다
흰죽이 지긋지긋해…뭔가 벽지를 먹는 느낌이랄까, 일주일 이상 세끼를 풀만 먹으면 머리가 돌아간다.어느정도 양념이 필요해서 죽에 참치와 김을 넣어봤어요~~ 보기엔 Dog밥같지만.. 그때의 저에게는… 간이 된 음식이라 너무 감사하면서 먹었어요…다음날은 스팸을 으깨어 죽에 넣어봤어요~지금은 보기만해도 울렁거린다^^또, 연두부가 먹기 좋다고 들어서….죽이 질린김에 시켰는데…소스를 넣었더니..목이 따끔따끔한 뮤참치죽을 시도하면서 뭔가 뜨끈뜨끈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결국 소스없이……그냥 연두꺼운것도 목에 닿았더니 아팠어요. 그래서 으깨서 먹었어요..지긋지긋하다, 질리다, 지겹다, 싫다.그렇게 질릴때쯤 스프를 시도했어요.. 차갑게 먹어야해서 식혔더니 덩어리가 생겼어요.. 그 맛이 그 맛이 아니에요…또 죽순같은 일상이라 사진도 잘 찍지 않습니다…사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잊어버렸습니다.꺄하하!! 역시 저번에 수술후기를 먼저 쓰길 잘했다.아픔이 미화되더라구요…그리고 13일째 병원에 다녀와서 의사선생님이 죽에서 윗단계로 업그레이드해서 드셔도 될 길래용기를 내서 퉁지냉면을 시도해봤어요><냉면의 4분의 1을 끓여서… 가위로 조각난 냉면 면이 얇아서 너무 좋았어요 전혀… 목에 무리가 없었어요…그리고 14일째 용기를 많이 냈다.아직 출혈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죽만 봐도 토할것 같은 저는…연어를 먹기로~ 광어나 다른 회는 안될거 같아서 연어만 먹었어요…가위로 잘라먹었더니 부드러웠어요!!!! 정말 저거 하나 먹어서 행복했어요..죽만 먹고 갑자기 분위기가 나서 그런지 그날 밤 다시 아팠습니다. 체한 것 같고 목도 조금 부은 느낌이었어요(눈물)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 욕심을 낼까해요^^14일만에 리뷰는 끝났어!!! 아직 100%회복은 아니지만 신경이 아픈건 12일째가 되어서 사라지고 이제 아침에 일어날때 사후세계를 맛보지않으니까~ 이정도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닌것같아 ㅋㅋㅋ지난번 아픔ㅇㅎㄴr은 the 강해진ㄷr랄까..그냥…매운 라면이 눈물날정도로 먹고싶다.아직 욕심이겠죠…매일 기록한 짧은 리뷰)6한차 통증 때문에 새벽에 다시 깨어나게 아프지만 소리를 내지 못하는 날이 지날수록 아픈 것이 이채롭다.7일째 죠오나는 아픈 벼락이 친것 같다… 그렇긴 오후에 기침이 나오고 말았다..sibam기침 한번 할 때마다 신경이 끊기는 것을 두려워하고 멈추지 않는다.누워서 일어나면 세상이 빙빙 돌다.8일째의 목의 통증이 너무 아팠다.아침 이명은 낫지 않았지만 목의 통증이 최고치, 마치 삿포로 화상을 입은 목 속을 긁어 둔 것 같아 9일째의 오후 무렵, 혀와 입천장의 상처는 회복된 것이다···빨리 목도 회복되면… 그렇긴 제대로 못 먹고 9일째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까 배가 갑자기 쌓이고, 뭔가 먹고 싶고 출혈이 걱정입니다…이에 나이 10일째는 여전히 아침에 일어날 때 아프지만, 순식간에 아프지 않아!회복 디는 잘되가?11일째의 통증은 적지만, 딱지가 느껴지지 않나!!!떨어질 것으로 출혈이 두려워져, 12일째는 귀 목만 아프고 신경통이나 이명은 없어!13일 만인 어제보다는 아프지만 괜찮아 조금 뜯고도 좋든지, 어디에서 어디까지 먹으면 좋을지 모르지만당일은 아무것도 못 먹어서 힘이 세다 퓨도우은지 냉면, 정말 맛있는 거야… 그렇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