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0일 기준 황매산 진달래는 약 60% 개화하여 5월 10일 정도까지는 진달래를 볼 수 있겠지만 냉해로 인해 올해 진달래 풍경은 아름답지 않지만 합천과 산청 철쭉축제를 구경하며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에 부담없이 갈 수 있는 4말 5초의 아름다운 등산코스입니다.”●등산일: 2023년 4월 30일
●사진, 글 by 홍섭근
◆ 입장료 무료◆주차요금:산청쪽 무료,합천쪽 유료◆산청무료1주차장 주소:경남 산청군 다황면 법평리 1-2 진달래군락지와 황매산 초간단 등산코스
산청과 합천 쪽 약 900미터의 산허리에 주차장이 있으며, 둘 다 주능선까지는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합니다.주능선에서 황매산 정상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저처럼 황매평전을 돌아다니면서 진달래 군락지만 구경할 수도 있어요.산에 오르는 것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산책 코스이고, 등린도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입니다.제가 걸었던 코스는 산청1주차장-주능선-황매평전-합천철쭉군락지-출발지입니다.걸은 거리는 약 4km입니다. 명불허전 철쭉과 황매평전
황매산 철쭉이 필 때는 산청도 합천도 주차장에 8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가 어려우므로 매년 저녁 늦게 산청 무료1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박을 하고 간단한 철쭉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새벽 1시경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매우 많습니다.
일출 산행을 하고 진달래를 구경해야 하는데 장기간 차박 여행으로 심신이 지쳐 늦잠을 자고 이것저것 정리한 후 10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주차장은 이미 만차이고 분홍색 잔디 너머로 산청 철쭉제 현장이 보입니다.
그런데 철쭉이 보이지 않거나 색깔이 이상합니다.모두 돌아본 결과 낮의 높은 기온과 밤의 낮은 온도 때문에 냉해를 많이 받는 많은 꽃이 얼어 죽고 진달래 빛깔도 선명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진달래 군락지를 걷기 위해 왼쪽 철쭉 숲으로 들어갑니다.
철쭉은 선명하지 않지만 햇빛에 반짝이는 활엽수 잎과 분홍철쭉의 조화는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천연철쭉 최대 군락지의 풍경이지만 냉해 때문에 분홍색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산청쪽 군락지 풍경으로..
합천 쪽 군락지의 풍경입니다.합천 쪽이 바람이 적고 일조량이 많기 때문에 올해는 지금 기준으로는 합천 쪽 풍경이 더 아름다우므로 주능선에 오른 후 합천 쪽 군락지까지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산청 쪽 군락지의 전체적인 개화율은 약 60% 정도로 5월 5일 어린이날 정도가 절정기일 것이고, 5월 10일 정도까지는 철쭉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햇살에 반짝이고 바람에 살랑거리는 초록잎이 예뻐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위를 바라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황매산성 정자와 분홍 군락지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구도인데, 올해는 너무 빨라 분홍색 풍경이 적습니다.조금 올라가면 황매산 정상 쪽 풍경이 시원해 보입니다.등산 전문가에게는 산책 수준이 높은 분들에게는 매우 적합한 코스입니다.분홍 너머로 멀리 지리산 줄기를 바라봅니다.오래 전에는 1년에 몇 번 걸었는데 지금은 언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문득 지리산 세석평전의 진달래가 그리워집니다.분홍 너머로 멀리 지리산 줄기를 바라봅니다.오래 전에는 1년에 몇 번 걸었는데 지금은 언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문득 지리산 세석평전의 진달래가 그리워집니다.고도를 높일수록 개화한 개체수가 적어집니다.매년 5월 5일경 황매산을 방문했는데 다른 꽃들이 일찍 피어 혹시나 해서 먼저 찾아왔는데 이곳은 자연의 섭리대로 5월 5일쯤 만개할 것 같습니다.작년까지는 주말이 아니면 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흐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황매산을 올랐지만 올해부터는 제가 원하는 대로 여행 날짜를 고를 수 있어서 일기예보를 보고 맑은 날을 선택했는데 정확한 예보 덕분에 오랜만에 햇볕이 강한 날에 걸었습니다.사진은 때로는 사기성이 농후합니다.이 사진 한 장만 보면 분홍색 물결이 일 것 같은데 올해는 아닌 것 같아요.천천히 올라가도 30분이면 1000미터 정도 되는 황매산 주능선에 도착합니다.주능선 왼쪽 황매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올해도 바라볼 뿐입니다.마침 11일간 차박 여행을 했는데 반찬이 다 떨어져서 오늘은 집에 가야 하고 근처 핫들 생태공원 작약도 봐야 해서 정상은 다음으로 미룰게요.주능선에서 직진하여 황매평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봉우리로 향합니다.주능선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반드시 바람막이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오늘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주능선에서는 조금 추웠습니다.주능선에서 직진하여 황매평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봉우리로 향합니다.주능선은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반드시 바람막이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오늘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주능선에서는 조금 추웠습니다.황매산의 주능선은 모두 걸었지만 사진에 보이는 작은 줄기는 걷지 못하고 늘 아쉬움으로 남는 능선은 오늘도 바라볼 뿐입니다.가을이면 억새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황매평전을 가로질러 합천 쪽 군락지로 향합니다.합천쪽 군락지는 사진 왼쪽 언덕 너머에 있으며, 주능선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형을 전혀 모르고 가면 합천쪽 군락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합천오토캠핑장 쪽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입니다.황매산 능선, 서쪽은 산청, 동쪽은 합천입니다.체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황새 평전이지만 9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는 국내 최대 억새 군락지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히라타에는 철쭉 군락지가 작은 형성하고 있는 곳이 많지만 아직 피우지 않을까, 그만큼 예쁜 풍경은 아닙니다.5월 5일 정도에 걸으면 전체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합천 쪽 군락지의 풍경입니다.바람이 적고 기온도 다소 높은 곳이어서 산청 쪽 군락지보다 분홍색이 선명합니다.합천 쪽 군락지의 풍경입니다.바람이 적고 기온도 다소 높은 곳이어서 산청 쪽 군락지보다 분홍색이 선명합니다.합천 쪽에는 모두 3곳의 군락지가 있어 넓고 쾌적한 길을 따라 둘러볼 수 있습니다.합천군락지를 모두 둘러보고 베틀봉을 지나 산청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임도를 찾습니다.주능선은 산청과 합천주차장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라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산청 철쭉 축제 현장분홍 물결 사이 숲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청철쭉축제 현장도 구경합니다.주차장 옆 공원이 산청철쭉축제의 주 행사장입니다.행사장에서는 농산물이나 약초등산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사과를 조금 샀습니다.다양한 유료 체험 부스도 많이 있습니다 무료 체험이 적은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항상 산청에서 오르기 때문에 합천 철쭉축제는 구경해 본 적이 없어요.황매산을 한 바퀴 돌면 배가 고프기 때문에 축제 음식점은 몬젠시입니다.저도 소고기 국밥 맛있게 사먹고 2023년 아름다운 황매산 철쭉 초간단 등산을 마칩니다.요약하자면 #황매산철쭉은 4월 30일 기준 약 60% 개화 5월 5일경에 #황매산철쭉만발예상 산청과 합천주차장쪽에서 오르는 간단한 #황매산등산코스이며 #황매산철쭉축제는 산청, 합천 모두 5월 14일까지 https://in.naver.com/ka8564[네이버 인플루언서] 홍섭근 매일 전국의 풍경을 따라 소풍을 다니고 있습니다.in.naver.com클릭후 제 인플루언서 홈페이지에서 “팬되기” 꾹꾹 눌러주세요~~^^) 50m 네이버 코퍼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코퍼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국황매산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219황매산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219황매산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