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선릉점 2호점 방문 후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도넛 브랜드라는데, 한국에서는 과연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팀홀튼 선릉역의 직장인 고기만두는 이 동네를 평일 매일 지나가며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느내안과 건물 1층 안경점과 롭스가 모두 나오고 나서 거의 1년 동안 공실인 것을 지켜보면서 여기에 대체 무엇이 들어올까 너무 궁금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도넛과 커피 모양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몇 달 동안 공사를 했는데 캐나다의 국민적 커피&도넛 브랜드 ‘팀홀튼’ 2호점 입점이었다.한국에서는 BKR(버거킹을 하는 그 회사다)이 가져왔다고 한다.어제 오픈일에 맞춰서 다녀왔어.
아침 10시 오픈이라 아침 출근길에 들르지는 못했고 점심시간인 11시 반이 조금 안 돼 방문했다.31일까지 매일 선착순 8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는데 어제는 그 시간에 방문했는데 실패.추운데 줄이 엄청 길었는데..! 역시 한국인은 엄청 부지런해.매장 이용라인/테이크아웃 라인을 분리해 세우고, 태블링 기계가 나와서 난리를 치고 첫날이라 그런지 매장이 다소 붐볐다.
아침 10시 오픈이라 아침 출근길에 들르지는 못했고 점심시간인 11시 반이 조금 안 돼 방문했다.31일까지 매일 선착순 8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는데 어제는 그 시간에 방문했는데 실패.추운데 줄이 엄청 길었는데..! 역시 한국인은 엄청 부지런해.매장 이용라인/테이크아웃 라인을 분리해 세우고, 태블링 기계가 나와서 난리를 치고 첫날이라 그런지 매장이 다소 붐볐다.
가게를 두개 열고 사용&롭스가 원래 세로로 엄청 길었으니까… 매장이 넓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 공간은 홍보 영상이 나오는 스크린과 포토존이다.안쪽 공간도 굉장히 넓지만 공간을 뭔가 100% 못 쓰는 느낌.포토존에서 단풍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것도 자리였다면? 라는 생각… 조금 신경쓰이는 것도 있었다.단풍잎 모양의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안에도 단풍모양의 장식으로 가을분위기, 캐나다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팀홀튼
도넛과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다.DP는 꽤 예쁘게, 일반 카페와 다르지 않은 느낌.
사재기 방지… ㄷㄷ 하네.아니 줄이 그렇게 길었는데… 나는 사무실에서 공유할 팀비트(던킨맨치킨 생각해주세요)+런치커피&멜트샌드위치 정도 구입예정
그런데 가격상태가…?K가 붙으면 전부 비싸대.. 캐나다에서는 빽다방 내지는 이디야 느낌이 저렴한 브랜드인 라메 아메리카노가 4천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유명한 국민 메뉴라는 더블더블(크림2: 설탕2라 더블더블이래?) 3900원 블랙, 싱글 싱글, 트리플 트리플 이어도 가격은 동일하다.스타벅스 같은 고급 대기업 체인 브랜드가 아이스커피 1잔에 4500원, 그 외 이 동네 학생들이 포션용으로 먹는 브랜드(맘모스, 컴포즈, 바나프레소 등)가 아이스커피 1잔에 2천원 안팎의 가격으로 혜택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럼 맛있어야 할 텐데 과연.
엄청 오랫동안 줄을 섰던 키오스크나 안내판 영수증 같은 시스템 디테일이 역시 버거킹인 것 같아.내가 주문한 더블더블/팀비트/메이플치즈멜트(점심) 팀비트 10개는 사무실에 들어가 사람들과 나눠먹었지만 생일상의 맛은 실제로 맛보기 어렵다.허니초콜릿과 레몬필만 먹어봤는데 허니초콜릿은 그냥 아는 던킨맨치킨 맛이었는데.. 레몬껍질이 좀 동글동글했다.다음 방문 때 레몬필이랑 좀 더 사이즈가 큰 도넛을 사볼까 해.
그리고 나의 점심
메이플 치즈 멜트/6200원 메이플 시럽 맛?잘 모르고 두꺼운 식빵에 치즈를 듬뿍 바르고 구운 샌드위치. 가격이 6200원으로 삼고는 좀 부족하지만… 그렇긴맛은 있다.이번 올메르트를 먹어야 한다면 햄이 들어간 것을 먹어 볼려고.아니면 제과점을 부탁?^^더블 더블/3900원, 개인적으로 커피의 맛은 조금 기대했었는데… 그렇긴저당의 믹스 커피 맛.감기 걸린 상태여서 자꾸 기침이 나와서(코로나 X) 차가운 음식을 먹기가 힘들고 따뜻한 것을 먹었지만 그 탓인지 더 얇게 느껴진 적도 있고.이번에는 아이스 캡을 먹어 볼까 하는데요..매우 달군요.그런데..저의 사수 봇 과장이 캐나다 유학생 출신인데(고등 학교-대학교를 캐나다에서 졸업 했다고 한다.고등 학교에서 맞나?아무튼 대학은 확실히.)”이것은 내가 어린 시절에 먹었던 그 맛이 없겠지만”
1n년전에 캐나다에서 먹었던 맛은 더 진하고 달았다며 비용절감이 된것 같다고..한 개인의 의견이지만 캐나다의 몇년 경력때문에 다들 팀홀튼에 다녀와서 이것을 먹어봤냐, 이것은 맛의 맛이냐, 라고 물었지만, 아 나오니 뭐… 흥미가 조금 식어버렸다
굿즈는… 예쁘긴 한데 비싼 거 같고 나는 오픈런 줄이 좀 사라지면 다시 한번 와볼까 말까.리유저블백은 어제 놓쳤는데 오늘 휴가 포함해서 2023년에 선릉 갈 일이 이제 없어서…신논현에도 있다던데 일단 멀리서 굿굿이 여기까지 오는 맛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내 주변 캐나다 유학생 출신 상사는 알던 그 맛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앱 다운로드해서 멤버십 가입하고(버거킹 통합 id 가능) 주문하고 멤버십 번호 넣으면 아메리카노 M사이즈 한잔 무료 쿠폰 받을 수 있대.다음날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첫 출근 날 무료 커피를 마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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