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회사를 퇴직하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멕시코까지 약 1년 3개월, 22개국 여성 혼자서 세계여행 중 욕을 하며 짊어졌던 배낭과 물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많은 여행자들이 실제로 여행을 가보기보다는 여행을 가기 전에 계획을 세우거나 짐을 꾸릴 때 행복을 느끼는 분들이 꽤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나도 역시 떠나기 전의 짐을 만들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특히 회사를 그만두고 1년 이상 계획한 배낭 여행이라 작은 륙색에 이것 저것 넣지 않으면 안 되고 상당히 궁금하네요~그래서 블로그 여기저기 찾아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이것 저것 가지고 갔지만 실제 여행하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ㅠㅠ 처음에는 아까워서 버려지지 않았지만, 배낭은 무겁고 허리는 아파서 사람이 죽어요 TT제가 사기 위해서는 쓰지 않는 것은 아까워해도 결국은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ㅠㅠ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이 있는, 성별, 연령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것이 다릅니다만, 40대 중후반 여성 혼자 22개국 1년 3개월 여행하는 동안에 필요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므로, 만약 장기 세계 배낭 여행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1. 배낭 VS캐리어 선택세계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배낭일까? 캐리어? 였습니다 20년 넘게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허리디스크도 있는데 배낭이 과연 가능할까?? 그래서 처음에는 캐리어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이번 세계 배낭여행은 장거리 버스와 이동이 많은 남미와 발칸쪽 나라가 대부분이라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캐리어보다는 이동성이 확보된 배낭이 나왔다는 판단에 배낭을 선택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배낭은 맞았지만 종류의 문제였습니다~내가 택한 배낭은 키리 보헤미안 40으로 최신 제품이 아니라 오래 전에 회사에 다니던 때 수납 공간도 많고(이것이 나중에 독이 되는 것을 모르고) 예쁘고 너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다 놓고 쓰지 않은 제품인데 이번 여행 때 함께 하게 된 이 제품은 개방형이라 물건의 출납이 쉬운 것이 최대 장점이지만 가방 자체가 무거운 것이 최대의 단점입니다. 최신의 제품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산 가방은 정말 뜨거워서 거의 가방의 무게만 4kg에 이릅니다 TT그리고 수납 공간이 많고 장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이것 저것 넣어 보는 돼지 가방이 되어 버리고 물건 좀 넣으면 20킬로가 곧 넘을 거예요(‘;ω;`)첫여행때 준비한 가방입니다 장기배낭여행에 대해 블로그만 봐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사라졌던 허리디스크를 또 부술뻔한 배낭과 서브백들~~당시 백팩 19키로, 가방 10키로, 에코백 5키로 블로그에서 현지에 가서 사면 된다고 최대한 줄이라고 했던 말을 머리로만 생각하고 실제로는 실행이 안되서 그렇게 출발했네요 ㅠㅠ 앞 장래의 일은 모르고 ㅠㅠ 모르고여행하면서 점점 살기 위해서는 버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처음에는 에코 백 5킬로 없애고 조지아, 메스 티아에서 전 배낭 바바라 할머니의 손을 주고 에코 백에 대체 후 2개가 기본 가방이 되었네요.(크로스 가방을 제외)이 때만 해도 배낭이 20킬로, 에코 백이 5킬로였습니다만, 한국에 돌아올 땐 배낭 12㎞, 에코 백 3키로입니다~만약 저처럼 제 블로그에 방문한 배낭 여행 할려고도 직접 배낭의 무게를 체험하지 않으면 나처럼 우선 필요 하면 당신이 되므로 가급적 비싼 것은 버리세요~그러면 현지에서 배낭의 무게에 밀리는 때 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저처럼 최종적으로 배낭을 선택할 경우 돈이 들더라도 배낭 풀커버를 구매하시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비행기나 버스 이동시 그냥 올리면 더러워질 수 있으나 찢어지고 손상될 수 있으니 구매해주세요~~ 2) 돈가방 (크로스백, 복대)베트남, 필리핀, 조지아, 발칸 국가를 방문했을 때는 크로스백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콜롬비아와 멕시코를 여행할 때 복대의 필요성을 느껴 현지에서 구입했습니다돈가방은 집에 있는 크로스백을 가져갔어요 형이 스포츠형 크로스백을 권했는데 그냥 집에 뒹굴던 평소 잘 안 쓰는 일반 크로스백을 가져갔는데 결국은 잘못된 선택!베트남,필리핀,태국,조지아 약 6개월동안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 지퍼를 열었다 닫았다가 결국은 아르메니아에서 지퍼가 고장나서 급히 위의 저렴한 크로스백을 하나 샀는데, Hugg을 2개 사용했더니 지퍼가 고장나버렸어요다음날 아르메니아에서 터키로 가는 날이라 급하게 시내로 나가 눈에 보이는 흰색 크로스백을 구입했는데 더러워질까봐 걱정이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흰색이라 너무 더러워 베오그라드에서 한번 씻었더니 다음날 너무 허무하게 지퍼가 고장 나버려서 다시 급히 쇼핑몰 가서 검은색 디키즈 크로스백을 샀는데 다행히 남미 및 멕시코 여행까지 자주 버터를 주었어요~~복대의 경우 아르헨티나에서 콜롬비아로 갈때 조금 걱정이 되서 약국에서 1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막상 차면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카드랑 현금만 넣고 다니니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실제로 멕시코 산쿠리에서 갈라가라스가 이동했을때 만난 부패경찰에게 현금을 뺏기지 않게 된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여행갈때는 복대는 꼭 가지고 다닐거에요 그리고 돈가방(크로스백)은 꼭 튼튼한걸로 골라가세요!!멕시코 자유여행(산크리스토발에서 갈라클라르까지 체투마루 경유 OCC 버스 이동: 부패 경찰에게 돈을 빼앗길 뻔~TT) 멕시코 여행을 왔을 때 멕시티에서 산크리까지 이동 경로를 대략적으로 정했고 그 다음부터는 미정이었다.サン···blog.naver.com멕시코에서 부패 경찰에게 돈을 빼앗길 뻔 한 이유는 위 링크 참조~3.필수품필수품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래 표에 있는 것만 있으면 충분했어요~구분 물품의 개인적인 필수품 문서 및 자금 여권, 여권 사본, 여분의 사진, 지갑, 동전 넣어 복대, 카드 및 현금(달러)영문 처방전 전자 제품 폰, 서브 폰 어댑터, 충전기, 이어폰, 보조 배터리 노트북(블로그용 및 장거리 버스 이동시는 영화 감상용)MP3(장거리 버스 이동시는 음악 감상)의약품의 지사제제,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데일 밴드, 후시 딘 생리통 약, 고산병 약(남미 여행)화장품 및 세면 도구, 세안용 도구, 세안용 도구, 선크림, 세안용 도구, 화장품, 화장품, 화장품점퍼 파자마, 속옷 3세트, 양말 3블랙 스타킹 운동화, 플랫 슈즈, 조리 후 디 롱 체크 난방(장거리 이동 및 엉덩이 허벅지 커버용)기타 안경 렌즈 및 세척제, 선글라스, 수영복, 우산과 비옷, 손톱 깍기, TSA자물쇠, 볼펜 블랙 마스크(야간 현지인 위장용)배낭에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물품이 바로 옷입니다.옷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의해서 배낭의 무게가 정해집니다.의류 및 속옷의 경우 나는 매일 밤 샤워를 할 때에 그 날 입었던 것은 모두 손빨래하고 계절이 따뜻한 나라로 이동했기 때문에 거의 저녁에 감으면 하루는 말라서 세탁비를 절약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현지에서 싼 것을 사서 입어 버리는 것이 좋아요~실제로 여행 가면 매일 입는 옷만 입으니까 많이 가지고 갈 필요 없어요~나도 떠날 때 많이 가지고 갔지만 잘 안 입는 옷들은 결국 다 버리거든요~비행기 및 장거리 이동시에는 위 사진 속 레깅스와 후디롱체크난방이 대부분 교복으로현지에서 산 H&M 3만원의 검정 원피스와 파란색 도트 원피스가 대부분 여름 교복이었어요 즉,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싼 옷을 사면 되니까 이것저것 많이 챙겨가지 마세요~~ 그리고 원피스는 여자들의 경우 정말 도움이 돼요~ 세탁감도 줄일뿐더러 아르헨티나 탱고쇼를 보러 갈때나 조금 가격이 비싼 레스토랑에 갈때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선글라스는 정말 필수품이에요~ 한국과 달리 동남아, 남미의 햇빛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선글라스 안쓰시면 눈에 위험하니 꼭 챙기세요~~ 1년 3개월 여행동안 선글라스가 2개나 부러졌어요 그만큼 많이 썼다는 방증이니 꼭 튼튼한 것으로 그리고 케이스도 챙겨가세요~~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에 사는 외국인처럼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편하게 다녔지만 그래도 남미와 멕시코 여행 때 야간에 혼자 다닐 때는 현지인 위장용으로 검정 마스크를 자주 쓰고 다녔습니다3. 필수품은 아니지만 유용했던 제품1) 스카프 여성분들이라면 스카프를 정말 추천해요~ 저는 모자 쓰기가 답답하고 햇빛이 강할 때는 모자 대신 가벼운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데요~ 즉 모자 대신 스카프가 그 외에도 의외로 다양한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모자대신에도 조금 쌀쌀할 때 걸치거나, 침구가 더러울 때 시트 위에 깔거나 덮고 자거나, 사찰이나 성당을 방문할 때 머리나 허리에 걸거나, 해변에서 쉴 때 햇빛차단용으로 쓰거나, 깜빡 잊고 공원에 돗자리를 가져가지 못했을 때도 돗자리 대용으로도 사용했어요~ 사용 후 욕실에서 씻고 말리면 바로 마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2) 돗자리 여자분이면 생리의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죠~ 저 같은 경우는 양이 많아서 생리 때는 호스텔 흰 시트를 버릴까 봐 걱정돼서 잠을 잘 못 잤는데요~여행 중에 호스텔 시트를 좀 버리고 꺼지자 한번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그 뒤 생각한 것이 위의 사진 속의 비닐로 된 아주 얇은 돗자리를 깔고부터는 걱정 없이 숙면이 되서 너무 좋아요~너무 얇아서 차분하지 않으므로 사용 후에는 샤워를 할 때에 씻고 숙소 내에서 적당히 세우면 빨리 마르고 개인적으로 여행하면서 공원에서 잘 쉬는데 펼쳐서 빵이나 과자, 음료수를 마시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 여유가 있어도 되죠~3)방수 가방 및 방수 휴대 케이스여행하고 있다고 해변과 해변에 가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만 그때 방수 가방과 방수 휴대 케이스가 꼭 필요합니다 현지에서 사면 비싸고 품질도 안 좋으니 꼭 사서 가세요방수폰케이스는 멕시코 Zhagalar 호수 몰타 해변, 보라카이나 세부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방수케이스에 폰과 숙소 열쇠와 현금을 조금 넣어서 분실 걱정 없이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었고, 혼자 여행할 때도 동행과 여행할 때도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해변 외에도 이과수 폭포 근처에서 볼 때, 페르이카바기 투어를 할 때, 우유니 사막 투어를 할 때도 모래, 소금물, 폭포수로 핸드폰이 손상될 염려 없이 즐길 수 있었으니 꼭 챙겨가시길 추천해요~그리고 방수가방의 경우는 바닷가에서도 사용했지만 호스텔 샤워실이 좁고 더러울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위 사진과 함께 있는 경우 바닥이 완전히 더러워요~ 그런데 잘못해서 속옷이나 수건을 떨어뜨리면 어휴, 완전히 개운치가 않아요샤워실이 따로 되어 있는 경우에도 호스텔여서 옷과 수건을 걸때가 없는 경우도 꽤 잘 있으니 샤워를 할 때 방수 가방에 속옷과 수건과 지갑(도난이 걱정에서 호스텔 어디서나 늘 가지고 왔다)을 넣고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그 날 입은 옷 빨래 하나 넣고 다시 방에 가서 늘면 되니까 매일 썼어요~4)S글자 링 1,2개월 정도의 짧은 여행이라면 세탁 장소를 이용하거나 사설 업체에 맡기면 되지만, 나처럼 1년 이상 장기 여행 때 세탁 비용도 싸고, 개인적으로 하루 입은 옷은 빨지 않는 이상, 이틀째 안 입는 편이지만 갖고 있는 옷은 적고 매일 샤워를 할 때에 세탁 후에 꼭 짜서(손목이 나온 ㅠ)호스텔 내 침실에 S자 링을 이용해서 언제나 에어컨 덕분에 그것을 할 수 있어서 냄새도 없이 세탁 비용도 아끼는 것으로 추천합니다4. 유용한 앱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기 여행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앱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구분용 도비 고 비행기 티켓 스카이 스캐너 트립 닷컴 최저가 검색은 스카이 스캐너에서 구입은 트립 닷컴 이용. 길 찾기 구글 맵, 무 비트 양 아이덱 스맙의 대부분은 구글 맵을 이용했습니다. 발칸 국가들과 조지아 바투미처럼 구글 교통이 잘 맞지 않을 경우 무 비트와 양 아이덱 스머프로 보완하고, 길을 찾는데 특히 문제는 없었습니다~숙박 시설 예약 닷컴 아고다 숙박은 좋아하는 장소를 사용하면 좋아요~저는 주로 부킹 닷컴을 이용하는 터키에서 외국 호텔을 예약할 때 부킹 닷컴을 막아 놓은 경우나 부킹 닷컴 사이트에 문제가 있을 때 아고 다를 이용했습니다. 교통 글러브, 우 바, 볼트는 주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지만콜롬비아 보고타와 치앙 마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장갑 등의 교통 앱도 가끔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신용 카드를 접속하면 편하더라구요!!SN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와츠앱의 해외 여행 때 숙소의 호스트가 와츠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투어를 이용할 때도왓츠 업으로 연락하고 외국인 친구의 경우 사진의 교환이나 연락 때 잉스타와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하므로, 사전에 만들었으면 좋겠어요!그 외 카카오 톡 오픈 채팅 룸, 오픈 채팅 룸의 경우 남미 여행 때 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 사랑 남미의 방도 좋았지만 프로젝트 남미의 방이 소수라도 대장으로 계시는 분이 너무 좋은 분이 많아서 다행입니다!남미 여행 때 프로젝트 남미의 방에 꼭 등록 주세요!현금 워크 장기 여행 때는 하루 종일 많이 걷게 되지만~현금 워크 앱에 가입하고 매일 걷는 양을 점검하고 현금도 받고 한국에 돌아와서 수 백 커피를 교환하고 마시면 이득이에요~위 표에서 말씀드린 어플은 되도록이면 꼭 등록해주세요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도움이 되는 어플이니까요!!이상 1년 3개월 동안 장기 세계 여행하면서 다닌 물건에 대해서 말했는데, 아무래도 여자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군요.~개인적으로 한국 음식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장기 여행 때 한국 요리(라면 등)이 그리워지면, 좀 더 돈을 치르더라도 현지 한국 식당과 한국인 슈퍼 마켓을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실제로 1년 3개월 여행하면서 제 기준에서 필요했던 물건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봤는데~장기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내 블로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우리의 허리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마지막으로 여행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무리한 여행은 자제해주세요 아프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마지막으로 여행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무리한 여행은 자제해주세요 아프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