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팝이 먹고싶다고??아이가 얼마 전부터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콜팝이 먹고 싶다고 했던 순살치킨도 가라아게도 아니고 정말 팝콘치킨이 먹고 싶어요.벌써 추억의 맛인가요~~ 로켓배송으로 받은 하림굿초이스 팝콘치킨
다음날 아침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아이스팩도 두개 들어있었습니다.
녹지않고 무사히 도착했네요.
1kg짜리에 두 개니까 칼로리가 5340kcal이네요.못 본 걸로 하겠습니다
조리법은 3가지 기름에 직접 튀기는 것이 오리지널 학교 앞 콜팝이지만 에어프라이어로 굽습니다.
콜팝은 얼마나 주는지 몰라서 종이컵으로 양을 재보았습니다.
두 그릇만 구우려고 합니다~간식이니까요.
예열없이 180도에서 8분 구워줬어요 노릇노릇하고 잘 구워졌어요
콜팝 컵이 없어서 아쉽게도 머그잔에 담아 닭강정 소스를 뿌려줬어요
학교 앞 분위기는 포기할 수 없어서 이쑤시게 해 드렸습니다.
콜라에 얼음을 넣고 차갑게 한잔 같이 마셔야 완성입니다
이쑤시개로 하나씩 찍어먹으니 기분이 좋은지, 너무 맛있으면 엄마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웃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냄새만 맡고 참을 수 없어서 한 장 더 구웠어요.맥주와 함께 한 모금에 마셨더니 술이 쏙 들어가네요.
양이 정말 많아서 남은건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냉동고가 가득해서 든든하네요^^
학교앞에서 사먹었던 추억도 있지만 다른 치킨에 비해 닭고기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튀김옷이 많아져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바삭하고 짠 탄수화물 튀김옷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든든히 다 먹으면 또 구입할 것 같아요 #제 돈의 내산 내식https://www.youtube.com/shorts/sHVIvpzLjPQ